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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라쿠텐, 거래소 라이센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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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라쿠텐, 거래소 라이센스 획득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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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커머스 대기업 라쿠텐,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센스 획득해
일본 대기업 라쿠텐이 거래소 운영을 위한 라이센스를 승인받았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의 주요 금융 감시단체가 e커머스 대기업 라쿠텐(Rakuten)이 다시 문을 연 암호화폐 거래소에게 라이센스를 승인했다고 일본 금융청(FSA)가 월요일 소식을 전했다.?

일본 금융청에 의하면 새로운 거래소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은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칸토 지역 금융 당국(Kanto Local Financial Bureau)에 등록이 됐으며 일본 국내 결제 서비스법의 관할 하에 있게 됐다고 한다.?

또한 라쿠텐은 별도의 공식 문서를 통해 이번 소식을 확인했다. 라쿠텐 월렛은 라쿠텐이 소유한 계열사로서 verybody's Bitcoin Inc라는 거래소를 대신해 재개했다.

라쿠텐은 거래소 제공을 라쿠텐 월렛으로 3월 1일 회사명을 변경했다. 공식 문서를 통해 라쿠텐은 3월 말부터 오래된 서비스를 중지하고 유저들은 4월부터 새로운 라쿠텐 월렛 서비스에 등록을 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라쿠텐은 Everybody's Bitcoin이 2017년 3월 개소된 이후로 암호화폐 거래소 제공업체로서 운영이 돼왔으며 당시 라이센스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라쿠텐은 4월에 칸토 지역 금융 당국으로부터 사업 발전 권고를 받았으며 그 이후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경영 관리 체제를 공식적으로 조정하고 내부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일본 금융청은 DeCurret라는 이름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DeCurret는 4월 16일부터 일본 국내에서 암호화폐 4가지의 현물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계좌는 3월 27일 열리기 시작한다. 1월 일본 금융청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코인체크는 2018년 초 해킹 사건으로 5억3,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바 있다. 두 거래소의 라이센스 승인 외에도 일본 내에서 라이센스를 승인받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총 19곳이라고 일본 금융청은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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