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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NFT 정책 포럼 개최… 산업 현재·미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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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NFT 정책 포럼 개최… 산업 현재·미래 진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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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김태경 이사장)는 오는 10일(금)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조선뉴스프레스(주간조선) 주최, 정책연구 싱크탱크 ‘오픈마인드’와 함께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한 “NFT, 새로운 가능성과 규제 샌드박스”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관련 규제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이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NFT의 본질과 미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1부와 2부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 2부에서는 “NFT와 블록체인 특구”를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는 이장우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겸임교수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 정수호 법무법인 르네상스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 

종합토론에는 임지순 3PM(뮤직 NFT 기업) 대표, 이부형 머니랩 밸류애드펀드 제네럴 파트너, 이재영 갤럭시아메타버스 NFT 파트장,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 부산 블록체인특구 관계자 등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체와 법, 규제 전문 변호사가 참여하여 NFT가 블록체인과 컨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 NFT 규제 방향, 현행법과의 충돌 해소방안, 규제 샌드박스 및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서의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NFT 관련 산업과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와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할 좋은 대안들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번 정책 포럼의 중요성을 밝혔다.

참관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구글독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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