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우즈베키스탄 직접투자펀드(UzDIF)에서 대한민국 기업 코베아그룹 대표 간담회가 지난 3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현대적인 자본 유치 방법으로 토큰 발행을 위한 프로젝트 및 투자 유치에 있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구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 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발표에 따르면 직접투자펀드와 코베아 그룹의 협력 부문은 △토큰 발행 및 배치를 통해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는 우즈베키스탄 기업의 새로운 프로젝트 구현에 대한 유망한 선택 및 지원 △국제 시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거주자가 발행한 토큰의 판촉 및 판매 문제 등이다.
양측은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열린 대화와 정보 교류 등을 합의했으며 필요한 상호 기술 및 법적 지원 제공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앞서 코베아 그룹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코베아 그룹의 우즈넥스(UZNEX) 거래소는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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