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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의 소실된 작품, NFT로 만난다… 리얼컬렉션(RealCollection)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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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의 소실된 작품, NFT로 만난다… 리얼컬렉션(RealCollection) 런칭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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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레지스(LEDGIS)팀은 NFT 플랫폼 ‘리얼컬렉션(RealCollection)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리얼컬렉션(RealCollection)은 레지스 메인넷 기반의 DApp으로써 Physical Art 콘텐츠 기반의 NFT 플랫폼으로 장 미쉘 바스키아, 키스해링, 릭프롤, 제인딕슨 등 1세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미 소실된 작품을 담은 사진 또한 NFT로 만날 수 있어 그 희소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런칭 시에는 1980년대 이스트빌리지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 거리 곳곳의 그래피티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가 ‘안드레아 스터징(Andrea Sterzing)’의 작품이 먼저 공개될 예정으로, 바스키아와 키스해링의 팬이라면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비딩에 직접 참여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콘텐츠들을 3D VR 애니메이션 방식의 ‘Meta Original Version’으로 확장시켜 해당 NFT 콘텐츠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리얼컬렉션은 페이팔(Paypal) 및 레지스(LED) 코인 결제를 지원하며, LED 코인은 최근 고팍스 거래소에서 메인넷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12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오픈 기념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는 사전신청을 통해 향후 NFT 구매 시 1%의 페이백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웹사이트 또는 공식 SNS 커뮤니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레지스팀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작가 및 재단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희소가치, 투자가치를 가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NFT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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