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메타버스 중심의 NFT 시장 메타문도(MetaMundo)가 270만 달러 규모의 초기 자금 모금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3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가 주도하는 메타문도의 데뷔 펀딩에는 하이퍼스피어 벤처스(Hypersphere Ventures), 디지털 화폐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OP Crypto, 메타카텔 벤처스(Metacartel Ventures), AAVE와 라리블(Rarible)의 공동 설립자들의 엔젤 투자가 포함되었다.
레이어2 네트워크 폴리곤(Polygon)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가 가상 및 증강현실뿐만 아니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크립토복셀(Cryptovoxels), 소미늄 스페이스(Somnium Space) 등 다양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NFT 자산을 조폐, 판매 및 라이선스할 수 있도록 한다.
발표에 따르면 풀리곤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이더리움 네트워크보다 가스 요금이 절감된다. 마켓은 2022년 1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며 아바타, 웨어러블, 차량, 건물 등을 포함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호스팅할 예정이다.
메타문도의 공동 설립자인 마크 스터드홈(Mark Studholme)은 프로젝트의 이면에 있는 기술에 대해 “메타문도에는 작성자가 제공한 원본 3D 상위 파일을 각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개별 하위 파일로 변환, 제거 및 최적화하는 도구 모음이 있다. 우리는 ERC 721계약을 사용하여 상위 파일을 하나의 NFT로 만들고 이 상위 NFT는 하위 파일과 NFT에 대한 래퍼이다. 따라서 상위 NFT를 수집하면 모든 하위 NFT가 함께 제공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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