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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이틀 만에 4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더 오를 것" 예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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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이틀 만에 45%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더 오를 것" 예측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0.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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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바이누(SHIB)가 이틀 만에 46%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최근 SHIB 토큰 가격이 급등한 것은 지난 15일부터 계속되는 강세 흐름이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을 26% 이상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17일 이후, SHIB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에 약 0.00002796달러 가격을 일주일 동안 유지했다. 

SHIB/USD 거래는 25일 오후 1시 40분(한국 시간) 현재 0.00004127달러이다. 수 시간 전 시바이누코인은 0.00004432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7일 동안 시바이누의 시장 가치는 47% 이상 급등했으며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기준 상위 12위에 올랐다. 이는 9위인 도지코인과 3단계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치이다.

현재 시바이누는 거의 395조에 달하는 최대 유통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시바 이누의 강아지인 플로키(Floki)와 관련된 트윗을 올린 후 도지코인에서 영감을 받은 이 토큰은 40% 급등했다.

지난 18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매도 시즌 후 예상되는 반등에 따라 SHIB 토큰이 0.00005200달러 선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성장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지지에 영향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최근 컨퍼런스에서 머스크는 "암호화폐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정부가 암호화폐의 발전을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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