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디지털 수집품 회사인 캔디 디지털(Candy Digital)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제품 설치공간과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1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캔디 디지털은 기업가 마이클 루빈(Michael Rubin), 마이크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게리 바이너척(Gary Vaynerchuk)에 의해 공동 설립된 회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플랫폼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캔디 디지털의 NFT 제품 제공을 전 세계 스포츠 시장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사용되며, 여기에는 새로운 팬들의 경험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캔디 디지털의 기존 파트너십에는 메이저 리그 야구,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협회, 레이스팀 얼라이언스 및 여러 대학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리즈 A 라운드는 사모펀드 회사인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Softbank Vision Fund 2)가 공동 주도했으며 커넥트 벤처스(Connect Ventures), 윌 벤처스(Will Ventures), 게인젤스(Gaingels), Com2Us 및 애틀레틱 신디케이트(Athletes Syndicate)가 추가로 참여했다.
또한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도 캔디디지털에 1000만달러(약118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컴투스는 이번 캔디디지털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유일한 게임사로 참여했으며 양사는 디지털 수집품 분야 및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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