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런던 소재 다중 자산 투자 플랫폼인 자코비 자산관리(Jacobi Asset Management)는 건지 금융 서비스 위원회(GFSC)로부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을 받았다고 1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코비 자산관리 CEO 제이미 후르쉬드(Jamie Khurshid)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규정의 명확성이 기업과 기관이 기술 및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비트코인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공식 성명서에 따르면 자코비 비트코인 ETF는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보관 기능을 갖춘 중앙 정리, 암호화 지원 금융 상품이다.
GFSC의 승인을 통해 투자자는 미국 이외의 모든 관할 구역 및 유사한 제한 사항이 있는 기타 국가의 전통적인 주식 시장에서 자코비 비트코인 ETF를 거래할 수 있다.
전 골드만삭스 투자 은행가이기도 한 후르쉬드는 자금이 “선도적인 CSD(중앙 증권 예탁 기관)에 보관된 증권으로 중앙에서 청산”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통적인 자산 관리자에게 익숙한 프로세스이다. 후르쉬드는 승인된 관할 구역의 투자자들에게 "우리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코비 비트코인 ETF에만 투자할 피더 펀드를 전 세계에 설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