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설문조사 플랫폼 리얼리서치코리아가 헌혈 운동 동참에 나섰다.
리얼리서치코리아(대표 이호경)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진행되며 회사 자체 헌혈 독려를 위해 헌혈 2회 참여시 직원 개인에게 언제나 사용이 가능한 유급 휴가 1회를 지급하기로 했다. 플랫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2회차에 걸쳐 약 40% 사원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직원들 만족감 또한 큰 것으로 전해졌다.
리얼리서치코리아 측은 "일회성 헌혈 참여가 아닌 지속적으로 참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사회 공헌하는 모범적 리서치 기업으로 자리잡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리서치코리아는 165개국에서 300만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두바이 기반 설문조사 플랫폼 리얼리서치의 한국 지사이다. 리얼리서치는 누구나 직접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응답자가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설문조사에 참여함으로써 TNC, PLF, ABBC 등의 암호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리얼리서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사용자가 설문 대상자의 성별, 연령, 거주국가, 학력, 직업 등을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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