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차전지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리오브(REOB)가 전세계 주요 6개국(미국,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에 이차전지 양극재 원천특허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 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도 많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전년대비 약 2배 성장해 687만대로 전망 되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1% 증가해 연간 판매량이 4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 세계 전지 시장은 일차전지가 27.2%, 이차전지가 73.8%로 이차전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공시플랫폼인 쟁글(Xangle)의 XCR(신용도평가)에서도 리오브 프로젝트는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로 판단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오브(REOB)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활발한 지식 교류를 통해 기술의 공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리오브(REOB)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개인이나 조직의 뛰어난 아이디어, 특허, 기술을 발굴 및 육성하여 이차전지와 최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리오브플랫폼(REOB Platform)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꿈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오브(REOB)는 1993년 설립되어 2대째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한국의 법인이다. 오토모빌 분야에서 28년동안 활발히 활동해오다가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여 현재는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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