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4 (금)

베이컨 프로토콜, 탈중앙화 모기지 플랫폼 출시
상태바
베이컨 프로토콜, 탈중앙화 모기지 플랫폼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9.29 10: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분산형 주택담보대출업체 베이컨 프로토콜(Bacon Protocol)이 28일(현지 시각) 공식 출범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USD코인(USDC)과 주택대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주택시장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베이컨은 프로토콜을 출시하는 것 외에도 USDC, 유치권 및 미국 부동산 대출이 지원하는 Stable+Coin으로 설명되는 bHome 토큰의 공개 판매를 개최한다. 판매 초기 참가자는 베이컨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베이컨 프로토콜은 주택 소유자가 부동산에 대한 유치권을 구매한 부동산의 일정 비율을 나타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NFT는 구매자에게 탈중앙화 금융(DeFi)을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담보를 제공한다. 미국 주택 구매자들이 금리 및 기타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 서비스 회사인 버진 론스냅에 의해 전체 프로세스가 실행된다.

미국 모기지 시장은 은행, 기업, 정부 및 대출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다. 2019년에, 모든 미국 주택 담보 대출의 가치는 11조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