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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볼(Play ball) 블록체인, 야구 산업을 활성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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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볼(Play ball) 블록체인, 야구 산업을 활성화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9.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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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산업 시장은 매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스포츠산업 실태조사’만 봐도 성장 추이가 뚜렷하다. 

2018년 기준 사업체 수는 10만 3,145개로 전년(10만 1,207개) 대비 1.9% 증가했고, 매출액도 약 78조 원으로 전년(74조 7,000억 원) 대비 4.5%, 종사자 역시 43만 5,000명으로 전년(42만 4,000명)대비 2.6% 늘어났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담당하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중 프로야구는 약 82.32%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야구 산업 성장의 원동력인 팬들에 대한 보상체계가 부재하고, 파편화된 서비스로 인해 리소스가 낭비되고 있으며, 모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프로야구 구단 스스로 낸 흑자기록이 없는 등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기업이 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연구 및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비트시스이다. 비트시스는 ‘플레이볼(PlayBall)’을 통해 블록체인과 프로야구, 두 산업 모두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플레이볼은 야구 산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을 도입함으로써 팬덤 활동에 대해 유형의 가치를 부여하고, 파편화되어있는 서비스를 통합하는 등 새로운 야구 소비형태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의 움직임과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야구 시즌인 현재에도 제한된 직관 기회, 팬 카페 등을 위주로 팬덤끼리 주기적으로 모이던 사적 모임도 금지 상태이다. 이런 때에 모바일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일반 팬덤에게는 물론, KBO와 10개의 프로야구 구단 등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모두의 관심대상이 되도록 노력 하고 있다.

◆기존과 다른 야구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 프로야구 산업은 구단과 관중이 분리된 스포츠였다. 하지만 오늘날의 팬들은 특정 구단에 뿌리를 둔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야구를 보는 것 외에도 응원, 팬 카페 모임 참석 등 다양하게 야구를 즐기고 있다.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생산활동으로써 더 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야구 산업을 연결할 확실한 고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프라인, TV, 모바일 등으로 야구를 보면서 동시에 채팅을 즐기거나, 나만 알고 싶은 선수의 모습을 볼 방법은 없을까? 선수가 홈런을 치는 장면을 절묘하게 찍은 이 사진의 가치는 얼마일까? 지금까지 프로야구를 시청하며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답은 ‘플레이볼’이다. 또한, 일반적인 전문가가 내는 의견이 아닌 팬들의 의견을 통해 다음 시즌 출전 선수를 정하면 생각지 못한 묘수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구단도 플레이볼로 모여야 한다. 그 이유는 비트시스가 플레이볼에서 팬과 구단의 이러한 부분을 공략하고자 한다. 기존에 야구를 즐기는 또는 보여주는 방법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볼이 이루는 건전한 토큰 이코노미

플레이볼은 블록체인하면 빠질 수 없는 암호화폐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한순간의 이슈가 아닌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플랫폼에서 구현한다.

기존 스포츠 토큰 이코노미를 이룬 플랫폼을 보면 배팅, 게임, 경쟁, 사행성을 조장하고,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것이 아닌 산업 외적인 확장을 이룬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플레이볼은 구단, 선수, 팬이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수익모델을 도입하고, 동시에 콘텐츠를 재생산하여 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유도, 프로야구 시장 자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 만든 콘텐츠는 개인의 소유이고, 만든 콘텐츠에 대해서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본인의 콘텐츠를 타인에게 판매할 수도, 타인의 콘텐츠를 구매하여 소유할 수도 있다. 리워드를 쌓는 재미 외에 사용하는 재미도 첨가했다. 이벤트, 팬 참여공간 등을 통해 구단, 선수, 타 유저와 함께 소통하고,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플레이볼 자체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구단이 직접 필요에 따라 제공할 수도 있다. 팬 참여를 유동하고, 팬들의 활동에 대해 리워드 하는 등 플랫폼 내에서 유대감, 충성심 등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토큰의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며, 야구를 즐기는 경험과 함께 거래차익에 대한 수익도 챙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프로야구 시장의 큰 물결을 일으킬 ‘플레이볼’

지금까지의 야구 소비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시대는 많이 변화했다. 라디오와 TV보다는 스마트폰이, 중년 남성이 주를 이루던 팬덤의 연인, 가족, 여성 팬덤으로의 확대 등이 그 예이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타 산업과의 융합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흐름인지도 모른다. 이번 플레이볼의 출시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산업 다시 한번 부흥이 기대되고 있다.

비트시스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IT EXPO에서 9월 1일~3일 플레이볼이 첫 선을 보였다. 팬들에 의해 또다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야구 시장에 플레이볼이 커다란 물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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