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고 이더리움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업계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거짓 하락’으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연말까지 1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암호화폐 연구 부서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엄청난 이더리움 가격 급등을 동반하며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팀은 이더리움이 구조적으로 2만 6천 달러에서 3만 5천 달러(현재 가격의 10배) 가치가 있다고 말했지만 이 가격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17만 5천 달러에 도달해야 한다.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운영자 중 한 명이자 잽 프로토콜의 공동 설립자인 닉 스파노스(Nick Spanos)는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를 '잘못된 하락'으로 정의했다. 그는 "대형 금융계와 언론은 엘살바도르에서의 순조롭지 못한 출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지금 엘살바도르에 있고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기에 최고 CEO처럼 혁신을 추진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대통령이 있다. 대통령은 비트코인 도입을 믿고 있다. 그는 급락한 기회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닉 스파노스는 "연말에 10만 달러 비트코인 가격 예상을 지지했으며 이더리움도 그때까지 1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본적으로 하락의 결과로 파이어 세일이 되고, 이후로 거의 확실하게 좋은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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