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4 (금)

체이널리시스 CEO "비트코인, 연말 10만 달러 도달할 것"
상태바
체이널리시스 CEO "비트코인, 연말 10만 달러 도달할 것"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9.06 13: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 12월까지 10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지난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 시각) 체이널리시스 CEO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그로나저(Michael Gronager)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8월 초에 크라켄의 CEO인 제시 파웰(Jesse Powell)은 시장이 아직 초기 강세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파웰은 당시 "올해 말, 내년 초에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상을 볼 수 있다"라고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에 대해 언급했다.

체이널리시스 CEO 또한 2021년 비트코인의 가치가 1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파월 대표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동의하는 듯했다. 그로나저는 “나는 우리가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 이상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이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장기적으로는 보통 '달'이 한계라고 말하겠지만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체이널리시스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한 인사들의 목록에 했다. 노스스타&배드차트(Northstar & Badcharts)의 케빈 워즈워스(Kevin Wadsworth),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Wolf of Wall Street)라고도 알려진 조던 벨포트(Jordan Belfort), 블록스트림(Blockstream) CEO 아담 백(Adam Back), 플로리안 그럼즈(Florian Grummes)와 같은 다른 이들도 비슷한 예측을 했다.

유명한 비트코인 평론가이자 경제학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도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또는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