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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x, 디파이 허브·NFT 마켓플레이스 론칭… NFT 도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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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x, 디파이 허브·NFT 마켓플레이스 론칭… NFT 도입 가속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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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소 OKEx가 분산형 자산 생태계인 디파이 허브(DeFi Hub)를 론칭했다. 본 플랫폼은 현재 두 가지 핵심 상품인 NFT 마켓 플레이스(NFT Marketplace)와 디파이 대시보드(DeFi Dashboard)를 포함하고 있다.

NFT Marketplace는 엔드투엔드 NFT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를 뒷받침하고 수집가에게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NFT를 직접 구매·판매·거래할 수 있으며, OKEx는 수수료를 일절 청구하지 않는다. 특히 NFT Marketplace는 OEC 혹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해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NFT를 민팅할 수 있다.

새롭게 민팅된 NFT는 NFT Marketplace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에게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유연성이 주어진다. 크리에이터 로열티는 NFT Marketplace의 2차 시장에서 추후 진행되는 모든 거래를 통해 지급되는데, 이는 크리에이터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OKEx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는 NFT Marketplace에서 다른 지원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NFT를 불러들일 수 있다.

DeFi Hub은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DeFi 프로토콜 전반에 걸친 분산형 자산을 열람·관리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한다. DeFi Dashboard는 모든 포트폴리오 뷰, 디지털 수집품을 위한 분리된 뷰를 화면에 나타낸다.

OKEx Director인 Lennix Lai는 “NFT 시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으면서 NFT 관리를 위한 포괄적 형태의 시스템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누구나 NFT를 생성·교환·판매할 수 있는 간편함을 갖춤으로써 NFT 도입을 가속할 수 있는 NFT Marketplace를 DeFi Hub과 함께 만들었다”며 “또한 사용자를 위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시각화 기능이 향상된 DeFi Dashboard도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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