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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알케미페이(ACH), 코인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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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알케미페이(ACH), 코인원 상장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9.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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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싱가포르 기반 법정화폐-암호화폐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업체 알케미 페이(Alchemy Pay)가 자사 토큰인 ACH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알케미 페이의 ACH 토큰은 9월 3일 오후 6시부터 코인원에서 거래를 지원하며, 국내 이용자들이 원화 거래가 가능해졌다. ACH토큰의 입금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되었으며, 출금은 3일 오후 6시에 거래와 함께 오픈된다.  

알케미 페이는 세계 최초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결제 솔루션(Payment Gateway Solution)을 제공하며,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 이후, 전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하는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300개의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의 결제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알케미 페이는 지난 8월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바이낸스의 결제서비스 ‘바이낸스 페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구축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쇼피파이(Shopify) 등의 사용자가 암호화폐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간편결제 제공업체 QFPay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120만 명 이상의 QFPay 가맹사에게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알케미 페이 관계자는 “알케미 페이는 암호화폐와 카드, 모바일 지갑 간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가 현지 법정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코인원 상장을 통해, 알케미 페이의 생태계에서 스테이킹, 홀딩, 리워드, 수수료 등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ACH토큰을 한국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한국 내 암호화폐-법정화폐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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