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종합상품군을 갖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어센덱스(AscendEX)가 9월 1일 오후 1시(UTC) USDT/SWP(Kava Swap Token) 상장을 발표했다.
카바(Kava)는 금융 서비스를 민주화하고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카바 체인(Kava Chain)은 Cosmos SDK로 구축된 분산형, 무허가, 검열에 강한 블록체인이다. 다른 코스모스 생태계 블록체인과 매우 비슷하게 운영되며, 다른 체인과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Kava.io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에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크로스체인 탈중앙화금융(DeFi) 허브다. 카바의 플랫폼은 안정적인 코인, 대출, 이자부 계좌와 같은 상품과 사용자를 연결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더 많은 일과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은행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카바의 암호화 지원 스테이블 코인 USDX를 빌릴 수 있다. 지난 8월 30일 출시된 네이티브 스왑 토큰(SWP)을 통해 사용자는 여러 체인에서 자산을 교환하고 거래할 수 있다.
카바 스왑은 모든 디파이 앱과 금융 서비스를 위한 교차 체인 유동성 허브이다. 이 솔루션의 목적은 자본 집계를 지원하여 여러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DeFi 어플리케이션 과 금융 서비스에 걸쳐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Kava Swap은 Kava 플랫폼의 DeFi 인프라, 크로스체인 브리지 및 보안을 활용하는 크로스 체인의 자율시장을 만드는(AMM) 프로토콜이다. Kava Swap은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블록 체인의 자산 간을 원활하게 전환하고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장 조성 풀에 자산을 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카바 프로토콜은 카바 체인에 내장된 규칙과 동작의 집합으로, 무허가 대여와 같은 고급 DeFi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대부분의 코스모스 에코시스템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계약"으로 알려진 자동 트랜잭션 동작도 프로토콜에 하드코딩된다. 이들은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모듈'로 불린다. 카바 앱은 CDP라고 불리는 특별한 종류의 모듈을 사용한다. 하드 프로토콜은 Kava Chain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이다. 자체 블록체인은 없다. 이 프로토콜은 카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자율 화폐 시장 프로토콜을 포함하도록 카바 생태계를 확장한다.
HARD 토큰은 Kava Chain의 고유한 토큰이다. 하드 앱으로 공급과 차입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된다. KAVA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인 KAVA는 POS(Proof of Stake) 스테이킹 자산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프로토콜 상의 대출의 최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특정 상황에서 '최후의 대여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카바 체인은 기본 토큰인 KAVA에 의해 보호되며 전체 체인에 걸쳐 전송 및 가치 저장소로 사용된다. 카바 앱에서 USDX를 주조하면 보상으로 지급된다. USDX는 미국 달러에 느슨하게 고정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Kava CDP를 열 때 인쇄된다. KAVA, SWP, HARD는 모두 거버넌스 토큰으로, 소유자는 프로토콜의 새로운 기능과 규칙에 대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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