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16 (금)

차지인, 법인 전기차 충전 번거로움 없앤다… '법인 고객 특화 솔루션 '출시
상태바
차지인, 법인 전기차 충전 번거로움 없앤다… '법인 고객 특화 솔루션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30 15: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회사 차지인은 법인 전기차 충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법인고객 특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인 전기차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 많은 충전기가 필요한데 건물은 전력이 부족한데다 전기충전비용 정산이 쉽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법인고객 특화 솔루션은 차지인이 현재 운영중인 앱 ‘EVzone(이브이존)’을 통해 사용할수 있다.

법인고객 특화 솔루션은 시중은행이 최근 출시한 전기차 법인전기차 전용 충전카드 사용을 기반으로 한다.

IBK 기업은행은 최근 차지인과 손잡고 법인차량 전용 EV충전카드를 내놨다. 차지인은 IBK기업은행 전지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중에 있다.

기업이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카드를 사용하면 사용자별 충전요금을 별도로 관리하고, 요금 할인의 효과도 가질수 있게 일정금액 이상 충전하면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차지인은 법인 업무용 전기차의 운영 관리까지 확대하기 위해 휴맥스 모빌리티, 오비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차지인 최영석 대표는 “기업의 업무용차량은 개인용 차량의 비해 5배 이상 주행거리가 많기 때문에 충전량도 많이 필요하고 관리 운영플랫폼이 고도화되지 않으면 기업이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구현되지 않는다”며 “이번 법인고객 특화 솔루션 출시를 기반으로 B2B시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