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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키 NFT 작품, 2차 글로벌 판매 돌입… 또다시 작품가 신기록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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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키 NFT 작품, 2차 글로벌 판매 돌입… 또다시 작품가 신기록 쓰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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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엠에프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왼쪽 사진)와 작품 'hoo1911140926'(오른쪽 사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 7월 17일 미국 ‘NFT블루’사의 경매 사이트에서 한화 58억원에 낙찰돼 미술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의 NFT 작품이 국내시간 오는 28일(토) 오전 11시에 ‘아시아캣’ NFT 플랫폼을 통해 연이어 글로벌 판매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랭키 작가의 NFT작품에 대한 해외경매, 해외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엠에프글로벌은 후랭키 작가의 hoo1911140926 작품의 레플리카 100조각이 국내시간으로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자사 아시아캣 NFT 플랫폼에서, hoo1911140926 NFT는 국내시간으로 차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NFT블루 플랫폼에서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임을 밝혔다. 

hoo1911140926 NFT에 대한 글로벌 판매의 경우 ‘오리진 프로토콜’의 기술을 차용한 NFT블루 플랫폼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그래미 아티스트 라이언 테들러, 3Lau, 제이크 폴, 롤링스톤 오스트레일리아, ‘USA 투데이’의 유명 NFT인 ‘To The Moon’ 등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NFT 판매가 이뤄져온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500억에서 1100억원대에 이르는 다수의 NFT를 판매한 오리진 프로토콜은 아티스트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NFT 경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레플리카는 후랭키 작가가 실물(NFT)을 모방하여 만든 작품을 100조각으로 분할해 사인한 작품을 일컫는 것으로서 한번 발행한 수량만큼만 판매하고 재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 희소성이 높다.  

‘NFT블루’ 플랫폼에서 한화 58억원에 낙찰된 후랭키 작가 NFT 작품.

지난 7월 17일 NFT블루 플랫폼에서 이루어진 후랭키 NFT 작품 1차 경매에서는 19차례에 걸친 열띤 투찰이 벌어지면서 낙찰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세계 NFT 시장 10위권의 기록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후랭키 작가의 명성에 걸맞은 경매였다는 게 업계의 평가인데 연이어 진행되는 글로벌 판매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엠에프글로벌의 파트너사로 함께하는 NFT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M Digital Studios의 사업부로 아티스트, 제작자, 출판사, 라이센서, 음반사,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비영리 단체, 스포츠 스타, 전 세계 셀러브리티를 위한 NFT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미국 기업이다.

에이엠에프글로벌 이창용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후랭키 NFT 작품이 2차 글로벌 판매에 돌입했다"며 "에이엠에프글로벌 미국 지사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한 만큼 1차 글로벌 경매와 같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엠에프글로벌은 업력 16년의 아시아 28개국 최대 모델, 뷰티, 패션 축제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AMFOC(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을 기반으로 설립돼 ‘AIP 재단(Asia Influencer Platform)’을 운영하는 국내 법인이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AIP 토큰’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아시아 28 개국 예선전과 본선에서 모델 인기 투표에 사용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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