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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인도 "암호화폐 수용 위해 규제 명확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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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인도 "암호화폐 수용 위해 규제 명확성 필요"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8.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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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중국 샤오미의 아(亞)대륙 지점인 샤오미 인도(Xiaomi India)는 암호화폐 산업에 관심이 있지만, 정부의 규제 명확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전무 이사인 마누 자인(Manu Jain)은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규제 사항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암호화폐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이며 가장 큰 유행이며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규제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자인의 이번 발언은 2021년 금융서비스 사업이 성장세로 돌아선 뒤 나온 것으로, 1분기에는 금융상품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급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도에서 결제, 대출, 보험, 전자상거래 및 대출 서비스 출시에 초점을 맞춘 풀 스펙트럼 대출 플랫폼으로 제품을 다각화해 왔다.

인도는 샤오미의 중국 외 최대 시장으로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등 두 나라 모두 암호화폐에 대해 특별히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지지 않으며 인도 암호화폐 산업은 여전히 극심한 규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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