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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 '특금법 개정안 발의' 조명희 의원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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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 '특금법 개정안 발의' 조명희 의원과 면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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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허철수 사무총장, 안동수 수석부회장, 김형중 자문단장, 조명희 의원, 이한영 협회장, 변우희 상임부회장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한영 회장과 협회 자문단장 김형중, 수석부회장 안동수, 상임부회장 변우희, 사무총장 허철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최근 특금법 개정안 발의를 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과 면담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블록체인관련 업계 특히 가상자산사업자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여론을 전하는 한편 가상자산거래소의 존폐가 단순한 거래소 사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래소 이용자들의 피해, 곧 우리  국민 다수의 피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 명확하므로 내달 24일로 되어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신고유예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요구를 법에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여야의 협력이 필요하고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한영 회장은 협회 임원, 정부 관계자, 관련 업계 대표, 학계를 아우르며 변함없는 행보로 여야 정무위 의원들과의 접촉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 후보자 캠프 사무실서 이한영 협회장은 경선대책위 상황실장과 면담하고, 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거래소의 금융당국 신고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와 관련된 업계 현황과 요구 사항을 전달하였다.

유력한 대권 후보자에게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산업의 정책 방향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 이번 면담에서 이낙연 대통령 예비후보자측은 정확한 블록체인 산업계의 동향 파악을 위하여 블록체인 관련 단체들과의 간담회 주선을 이한영 협회장에게 요청하였다.  이에 이한영 협회장은 ​9월초 간담회를 예정하고 참석자 조율을 시작한다.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현재 가상자산업계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제언을 2021년 9월 10일 국회 과방위원장과 공동 개최하는 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대정부 성명서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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