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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정치경제대학, 헤데라해시그래프 거버닝 카운슬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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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정치경제대학, 헤데라해시그래프 거버닝 카운슬에 합류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8.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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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는 사회적 선행을 증진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런던 정치경제대학을 최신 운영 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발표했다.

1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런던 정치경제대학(LSE)은 공식적으로 39명의 글로벌 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헤데라 해시그래프에 합류하여 지난해 UCL의 입학에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원하는 두 번째 학술 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분산 경제에서 신규 및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분산 원장 기술이다.

Google, IBM, Boeing 및 체인링크 랩(Chainlink Labs)과 같은 기존 업계 리더로 구성된 관리 컨소시엄의 구성원은 분산형 오픈 소스 원장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려는 헤데라의 포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회원은 공개 블록체인에 노드를 설정 및 유지하고, 중요한 소프트웨어 결정에 투표하고, 플랫폼 작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이 의무를 수행한다.

멤버십은 민주주의 원칙이 유지되도록 3년 순환제로 추진된다.

교육 자선 단체인 런던 정치경제대학 엔터프라이즈는 학술적 전문 지식과 지적 자원의 적용을 활성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이 벤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관은 블록체인과 DLT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규제 기관 및 중앙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신흥 부문에 대한 강력한 지식을 이미 확립한 이 움직임은 학술 연구를 실제 적용하려는 목적을 더욱 지지할 것이다.

실제로 런던 정치경제대학 학생과 교수진은 해당 분야의 기술 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해커톤, 사고 리더십 세미나 및 연구 이니셔티브에 참석할 기회를 얻게 된다.

런던 정치경제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타밈 아메드(Thamim Ahmed)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코로나 19 대유행과 기후 위기는 조직과 기업이 불확실한 시기에 지속해서 운영 및 협업하는 방식에 새로운 모델과 솔루션을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21개 주요 기업 중 헤데라의 거버넌스 위원회에 참가하면 런던 정치경제대학 학자들이 웹 3.0 플랫폼을 위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새로운 거버넌스 구조에서 사상 리더십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연구 및 혁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데라의 관점에서 볼 때 런던 정치경제 대학가 관리 위원회에 참가하면 Web 3.0 발전의 최첨단에서 광범위한 전문가 및 업계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런던 정치경제대학의 정보 시스템 및 혁신 부교수인 카스틴 소렌슨(Carsten Sørensen)은 파트너십에 대해 "헤데라 거버닝 카운슬(Hedera Governing Council)에 합류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에 대한 연구 협업과 지식 공유를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우리는 분산원장기술과 블록체인이 디지털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개척하는 데 있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를 크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헤데라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만스하몬(Hedera Mance Harmon)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학술 기관으로서 런던 정치경제대학이 헤데라 거버닝 카운슬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와 탈중앙화된 경제 전반에 있어 엄청난 발전이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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