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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CBDC로 직원 급여 지급 시범 운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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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CBDC로 직원 급여 지급 시범 운영 고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08.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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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우크라이나 부총리이자 디지털 혁신부 국장인 미하일 페도로프(Mikhail Fedorov)가 국가 계획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초기 사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 TSN이 발행한 최근 인터뷰에서 장관은 직원 급여 지급에 전자 화폐를 사용하여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테스트하는 것에 대한 부처 내 고려 사항을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최초의 시범 운영으로서, 우리는 전자 흐리브냐(e-hyvnia) 디지털 혁신부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해야 하는 문제를 상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드로브(Fedorov)는 전자 흐리브냐의 초기 출시가 사회적 지불을 위해 배포되는 것보다 작고 통제된 사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를 주장하면서 이러한 논평을 했다. 페드로브에 따르면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테스트할 필요하고 국가 디지털 통화에 대한 실행 가능한 시범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직원 급여 지급을 할 예정이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국가 입법부가 새로운 지불 서비스 법률을 통과한 후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은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통화를 만들고 발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디지털 혁신부는 또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및 일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동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과 파트너 관계를 맺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공간에 상당한 관여를 하고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여 정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종종 국가 디지털 통화 프로젝트의 시범 시행 전략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미 유통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디지털 통화 중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의 주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지난 6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분야의 선두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급여 지급을 위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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