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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불법 행위 근절 위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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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불법 행위 근절 위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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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알리바바와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연구원들이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부의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회사는 불법 복제 퇴치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인센티브 시스템을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Argus: 불법 복제 방지 캠페인을 위한 완전히 투명한 아르고스(Argus) 인센티브 시스템'이라는 연구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 측면에 의존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아르고스는 익명의 불법 복제 보고자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신뢰할 수 없는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연구에서는 "우리는 이를 분산 시스템 문제로 보고 있다. 구현 과정에서 완전한 투명성에도 불구하고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일련의 불가피한 장애물을 극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르고스는 해당 워터마크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원본에 대한 불법 복제 콘텐츠의 역추적을 가능하게 하며, 이에 대해서는 연구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유출 증거’라고도 하는 유출된 콘텐츠의 각 보고에는 정보 은폐 절차가 포함된다. 이렇게 하면 제보자 외에 워터마크가 표시된 사본을 실제로 소유하지 않고 보고할 수 없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정보 제공자가 동일한 유출 콘텐츠를 다른 별칭으로 반복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인센티브 감소 보호 장치도 갖추고 있다. 보고서에는 "아르고스의 보안과 실용성으로 인해, 현실 세계의 불법 복제 퇴치 캠페인이 완전히 투명한 인센티브 메커니즘으로 전환함으로써 진정으로 효과적이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팀은 "불법 복제 행위 보고에 대한 비용을 공공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할 약 14개의 ETH 전송 트랜잭션을 보내는 같은 비용으로 줄일 수 있게 몇 가지 암호화 작업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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