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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자들, 그레이스케일 통해 비트코인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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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자들, 그레이스케일 통해 비트코인에 노출되고 있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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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새로 접수된 자료에 따르면 4개의 자산 관리 회사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주식을 취득하여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을 채택했다는 증거가 추가로 제시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관 거래 및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트위터 피드인 매크로스코프(MacroScope)에서 처음 보고한 바와 같이, 기업들은 2021년 6월 30일 신규 서류에서 GBTC 보유량을 공개했다.

일리노이주 소재 자산 관리자인 클리어 투시 어드바이저스(Clear Perspective Advisors)는 7,790 GBTC 주식의 직접 소유권을 공개했다.

또한 6월 30일 보고 기간 두 회사가 추가로 GBTC 보유량을 늘렸다. 보스턴 프라이빗 웰스(Private Wealth)는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88,189 GBTC 주식을 보고했으며, 103,469주로 주식 노출을 늘렸다. 오하이오에 소재의 파크우드 매니저는 보유 주식을 3월 말 93,000주에서 125,000주로 늘렸다.

주요 기업들은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 자산에 노출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보도에 따르면, 기술 대기업인 인텔은 최근 코인베이스 주식에서 상당한 포지션 공개하여 디지털 통화 시장에 직접 노출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 기관들은 향후 몇 개월 동안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노출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단, 상승장이 계속 이어질 경우이다. 많은 암호화폐 관찰자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한 사이클에서 다른 사이클로 설명하고 예측하는 4년 주기 이론에 동의한다. 암호화폐 자산 등급이 이번 주 2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7,000억 달러 규모의 회복을 의미하며, 향후 강세장 사이클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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