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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나프로토콜, 엔진 기반 ‘데스티니 디바이드’ 포비아와 파트너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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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나프로토콜, 엔진 기반 ‘데스티니 디바이드’ 포비아와 파트너십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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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내년 1월 스팀(Steam)에 출시 예정인 엔진 기반 수집형 카드게임 ‘데스티니 디바이드’의 개발사 포비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데스티니 디바이드는 무료 PvP 판타지 카드 전략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카드와 덱의 RNG 제한없이 11개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쟁 게임 모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게임모드를 정복하여 거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업적 이벤트 카드도 받을 수 있다. 

게임은 캐주얼, 랭크전, 난투전, 및 하드코어로 총 4가지 게임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랭크모드는 경쟁심을 중점으로 두고 랭크 플레이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최고 순위 및 랭커를 달성하면 플레이어만이 소유할 수 있는 한정된 캐릭터 아바타 비쥬얼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유니크한 카드들은 엔진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NFT 토큰으로 민팅이되며 플레이어들은 실제로 NFT 시장을 통해 다양한 화폐로도 교환할 수 있다. 

'Play to Earn'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데스티니 디바이드를 루데나 프로토콜이 보유한 약 350만 명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유저들에게도 적극 소개하고, NFT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발표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와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국내외 게임 유저들 대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이달 말 전후로 NFT 마켓 플레이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Play to Earn (P2E) 게임 소셜 플랫폼 기능을 추가하여 겜톡톡의 350만 유저들이 루데나의 수많은 파트너사 게임들을 효율적으로 play-to-ear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포비아 대표 David Legin은 "우리는 한국의 독보적인 게임 인기와 인정받은 국가로서 글로벌 트렌드와 게임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현재 P2E(Play-to-Earn) 블록체인 기술로 떠오르는 루데나 프로토콜과 탈중앙형 애플리케이션 겜톡톡으로 인한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보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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