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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계약에 암호화폐 토큰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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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계약에 암호화폐 토큰 포함되어 있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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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대한 재정 지원에는 암호화폐 토큰으로 결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아르헨티나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프랑스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과의 재정 지원 일부로 암호화폐 팬 토큰 지불 거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정보는 측근에서 나온 정보이다.

13세 때부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34세의 메시는 이번 주 파리 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4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에서의 그의 이적은 스페인 라 리가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으로 인해 클럽이 스타 선수를 계속 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없게 되면서 마무리되었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FIFA)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각각 6차례나 수상했으며 PSG에서 3,000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와 함께 4,100만 달러(보너스 포함)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세르 알-켈라이피(Nasser Al-Khelaifi) PSG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계약에 대한 정확한 수치가 공개된다면 사람들은 연봉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비밀에 싸여 있기 때문에 메시의 계약에 암호화폐 팬 토큰이 포함된 할당 및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PSG 팬 토큰이 발행되는 스포츠 토큰 플랫폼 소시오스(Socios)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회사 칠리즈(Chiliz)는 "$PSG 거래량이 플레이어의 이동 이전에 12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팬 토큰은 터키의 주요 멀티 스포츠 클럽 페네르바체 SK(Fenerbahçe S.K)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에서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주 이더리움에서 50만 개 토큰의 초기 사전 판매를 완료하여 30초 만에 1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PSG는 2018년부터 소시오스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화폐에 관여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메시의 전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데 마드리드(Atlético de Madrid), 유벤투스(Juventus),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등 세계적인 유명 클럽과 함께 파트너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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