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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리에 쿠사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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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리에 쿠사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설치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8.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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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dybudd)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캐나다 공공미술 전시기단체인 밴쿠버 비엔날레가 블록체인 기술과 물리적 현실과 디지털 현실을 결합한 설치미술 작품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쿠버 캠비 스트리트 브리지(Cambie Street Bridge) 남쪽에 위치한 새로운 복셀 브리지(Voxel Bridge) 설치는 iOS나 안드로이드 기기로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AR) 경험이다. 현지 애호가들에 따르면, 이 설치는 10일 공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봄까지 운영될 것이다.

예술품은 뉴욕에 기반을 둔 예술가 제시카 엔젤(Jessica Angel)이 디지털 및 물리적 현실에서 공공 공간을 어떻게 건설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1,800㎡의 설치 작품이다. 거대한 2차원 비닐 벽화 형태로 현실 세계에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앱을 통해 증강현실에도 동시에 존재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도 존재한다.

제사카 에젤은 "예술은 겉보기에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힘을 가진 동원력이며 복셀 브리지는 이러한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설치는 예술의 즐거움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 AR 및 공공 예술이 새로운 상호 작용 방식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되고 실험적인 노력"이라고 작가가 말했다.

설치는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폴카닷(Polkadot)의 쿠사마(Kusama) 체인으로 구축된 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쿠사마 네트워크를 디지털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관객은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고유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의 형태로 표현되는 각각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20개의 서로 다른 대화형 애니메이션으로 쿠사마 네트워크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다. NFT는 쿠사마 아트 마켓플레이스 RMRK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3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초과한 프로젝트 제작 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쿠사마 협의회는 10월에 처음에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프로젝트를 종합적인 작품이자 영향력 있는 설치 미술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복셀브릿지는 쿠사마 네트워크의 기술적 관점이 아닌 체험적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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