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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적설 직후 PSG 팬 토큰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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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적설 직후 PSG 팬 토큰 50% 급증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08.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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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기 위해 프랑스로 향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직후, 클럽의 팬 토큰인 $PSG가 50% 이상 상승했다.

8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20년 넘게 스페인 거물들과 함께 지낸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알려진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과 토큰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이전 계약이 6월 30일에 만료되었고, 메시는 클럽의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양측은 5년 연장에 합의했지만, 선수들의 연봉과 영입 비용을 구단 연간 수입의 70%로 제한하는 라리가의 연봉 상한제 규정 때문에 계약이 성사될 수 없었다.

8일 콘퍼런스에서 메시는 “나는 우리 클럽에 도착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우리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고 라리가 때문에 바르샤에서 더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회의에서 "아직 결정된 것이 없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메시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이적 소문이 알려지자, 클럽의 팬 토큰 $PSG가 24시간 동안 29달러에서 44달러로 거의 50% 급상승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코인은 실제로 현재 약간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20% 이상 상승했다.

$PSG는 파리 생제르맹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팬 투표 및 보상 플랫폼 SOCIO.com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0년 팬 토큰으로 출시됐다. 팬 토큰은 소유자에게 투표권과 클럽 보상 및 경험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디지털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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