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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60% "암호화폐로 상품 구매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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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60% "암호화폐로 상품 구매 원한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08.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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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한 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사람들은 디지털 화폐를 일상적인 구매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를 위한 인터렉티브 플랫폼인 PYMNTS.com과 비트코인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페이(BitPay)는 8,000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구매에 대한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 폐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거의 60%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또는 기타 자산으로 일상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 흥미롭게도 암호화폐 보유자의 75%가 미래에 코인으로 결제를 하기 위해 코인을 샀다.

지난해 비슷한 설문조사에서 32%가 포모(Fear of Missing Out, FOMO) 때문에 디지털 자산을 구매했다고 밝혔지만, 올해는 53%로 급증했다. 또한 보유자가 아닌 소비자의 59%는 일부를 구매하여 향후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결제에 관심을 두는 주된 이유가 기존 신용 카드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흥미롭게도 30%는 가상 화폐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사용하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암호화폐를 보유치 않고 있는 사람들은 자산 분류에 대한 지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통계에 따르면 75%가 '암호화폐를 취득하는 방법이나 세금에 관한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해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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