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가 인도 개발자 및 기업가 전용 해커톤 벤처인 빌딩 아웃 라우드(Building out Loud)에 공개 초대를 발표했다고 2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솔라나는 데프폴리오(Devfolio) 및 유튜브 인플루언서 슈퍼 펌프드(Superpumped)와 협력하여 3주간의 이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솔라나의 발표는 학생, Web2 & Web3 개발자, 엔지니어 및 공동작업으로 구성된 암호화폐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개 초대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의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암호화폐에 참여시키려는 움직임은 ICICI와 같은 인도 주류 은행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지속적인 저항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일 수 있다. 해커톤 신청 마감일은 8월 12일이다.
솔라나는 암호화폐 신생 기업의 발상지인 해커톤에 대해 "만약 여러분이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인도의 야심 찬 엔지니어나 개발자라면 해커톤은 여러분이 찾고 있는 스카이훅이다"라고 언급했다.
당첨된 참가자들은 8만 달러 상금 외에도 솔라나 재단과 저명한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한 이 이니셔티브에는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전 코인베이스 최고 기술 책임자, 시드 투자자 크리스 맥캔(Chris McCann), 크래드(Gred) 재단 설립자 쿠널 샤(Kunal Shah) 등 저명한 암호화폐 인물과 기업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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