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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연초 대비 수익률 ‘마이너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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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연초 대비 수익률 ‘마이너스 전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7.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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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1.07.20)
<그림1-1=20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약세>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BTC)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비트코인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 4월 중순 102%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내리기 시작했다.(상세 내용은 13페이지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참조)

20일 14시 현재 코인마켓 캡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29,800.57달러이고 그동안 많이 올랐던 컴파운드(COMP, -6.66%), 칠리즈(CHZ, -8.71%), 엑시인피니티(AXS, -10.21%) 등의 종목이 급락하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3.47%), 스텔라(XLM, -4.09%), 리플(XRP, -4.97%), 도지코인(DOGE, -4.92%), 에이다(ADA, -5.28%)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235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5,59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1,19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6.6%,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7.1%이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미국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다시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번지면서 급락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포인트(2.04%) 떨어진 3만 3962.0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67포인트(1.59%) 하락한 4258.4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25포인트(1.06%) 내린 1만 4274.9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경기 정점론이 번지면서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급락했고 JP모건(-3.25%) 등 금융주, 항공주와 크루즈 선사 종목들이 3% 이상 떨어졌으며 경제 재개 수혜 종목,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업종이 크게 내렸다.

<그림1-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4.69%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5.75%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약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3.48% 감소했고,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전일 대비 1.26% 증가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의 평균 하락률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강세로 출발한 시장은 약 1시간이 지나 급락하기 시작했으며 13시경 형성한 저점 부근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종목별 자금 흐름으로 볼 때 대형 종목보다 중소형 종목에 대한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시 현재,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4.14%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4.54%,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3.98%,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5.38%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6.71%를 기록했다.

<그림1-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0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0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4%:56%로 매도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도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9.50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0.6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7월 물은 전일 대비 1067.5달러(-3.48%) 내린 29,622.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약세>

20일 14시 업비트 기준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3.42% 하락한 3,556만 1,000원, 이더리움(ETH)은 3.87% 하락한 20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표2-1은 20일 14시 기준 해외 2개, 국내 5개 주요 거래소의 거래대금 상위 10 종목 자료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에 해외 거래소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에 대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거래소에서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업비트는 알트코인 거래가 활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표2-1=7월 20일 14시 기준 국내외 주요 거래소별 거래대금 상위 10대 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9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17% 하락한 29,800.57달러, 이더리움(ETH)은 8.06% 하락한 1,744.11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2=톱10 코인 시세(7월 20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약세>

시장 전문가들은 3만 1000~3만 3000달러 선에서 장시간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이었던 3만 달러 지지에 실패하자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의 완화 정책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하면서 시장에 단기 변동성과 매도 압력이 증가해 비트코인 시세의 급격한 하락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긍정적 의견)

①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는 "나이지리아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의 법정통화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있으며, 만약 미국 정부가 달러화를 지금처럼 찍어낸다면 비트코인은 가장 현대적인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2022년 연말 혹은 2023년 연초까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②암호화폐 분석가 톤 베이즈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테스트한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하락 삼각형을 그리고 있으며, 해당 지지선 붕괴 시 약 20%의 추가 조정이 있을 것"이라 진단했다. 다만 "그 후 비트코인은 반등해 올해 신고가를 다시 갱신할 것이다. 나는 펀더멘탈을 믿는다"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보호예수(락업) 물량 해제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③ETC랩스 설립자 제임스 워(James Wo)는 "투자기간이 긴 펀드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장을 확신하고 있다. 이들 중 다수가 이미 비트코인에 관련돼 있거나 조만간 투자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관측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의 지지에도 최근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 "상승 모멘텀의 일부는 이미 현재 가격에 반영돼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가진 희소성은 장기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 설명했다.

④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윌리엄 클레멘테(Will Clemente)는 리딩 암호화폐가 공급 압박 가능성에 직면하면서 비트코인 랠리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윌리엄 클레멘테는 비트코인의 비유동성 공급비율이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매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또한 고래(1,000에서 10,000 BTC를 소유)들이 7월 초부터 매수세를 보여왔다면서, 비트코인 공급 쇼크가 BTC 가격 상승에 불을 붙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⑤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BTC 1개 이하를 소유한 작은 홀더들이 대형 기업이나 고래의 매도를 앞지르면서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윌리 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을 주도하는 것은 개인들이다. 그들이 구매를 중단하면, 그것은 베어마켓(약세장)의 경고이다. 개인들의 매수세는 멈추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지난 30일 동안 고래는 4,000 BTC를 매도했고, 개인들은 31,000 BTC를 매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정적 의견)

①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달러 지수(DXY) 차트가 상승 패턴을 형성하면서 비트코인 3만 달러 수성이 위기를 맞았다"라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미국 달러 지수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지수 차트가 넥라인 상단에서 마감하게 되면 달러 강세를 내다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넥라인을 상승 돌파하면 DXY는 5%의 상승폭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며, 골든 크로스가 나타나고 달러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며 "달러의 강세는 현재 3만~3만 5,000달러 횡보 구간을 형성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②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는"20일 EMA(지수 이동평균·33,174달러)가 하락하고 상대 강도지수(RSI)가 음의 영역에 있어 약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셀러(매도자)가 가격을 31,000달러 아래로 떨어뜨리면 BTC/USDT 페어 가격은 28,000달러의 다음 지지선으로 떨어질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1,000~28,000달러 영역은 황소에게 매우 중요한 가격대이다. 이 수준이 무너지면 투지심리가 더욱 악화되고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20,0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며 "반대로 황소가 반등을 지속하고 가격을 50일 SMA(단순 이동평균·34,925달러) 위로 밀어 올리면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로, 36,670달러 이상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③미국 투자전문사 구겐하임 파트너스 최고 투자책임자(CIO)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도 "비트코인은 매번 지지선 테스트를 겪을 때마다 지지선이 약해진다. 이는 곧 3만 달러 선도 깨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BTC가 곧 핵심 지지선인 3만 달러를 지키는데 실패할 것"이라 내다봤다.

④호주 마젤란 파이낸셜 공동 창업자 해미시 더글라스는 "암호화폐 시장은 현대 역사상 가장 큰 망상 중 하나"라며 "정부와 중앙은행 부양책에 의해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자산 가격에서 거품이 걷히고 나면 암호화폐 가격은 결국 0으로 추락할 것"이라 주장했다.

⑤암호화폐 뉴스레터 이코노메트릭스는 "비트코인이 197일 동안 새로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고 사상 최고치에서 69% 조정 후 바닥이 형성된 2013년과 매우 유사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코노메트릭스의 분석에 따른다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3만 달러 기준)은 사상 최고치에서 54% 하락했으며 69% 조정받으면 20,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⑥월가의 대표 비관론자인 데이비드 타이스는 “최근 국제결제은행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성명을 내는 등 중앙은행들 간에 비트코인 관련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비트코인 매수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약세>

장기간 횡보하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5-1 참조)는 삼각 수렴 패턴의 추세선 하단을 이탈하면서 강한 하락 추세를 형성했다. 기술적으로 볼린저밴드 하단을 강하게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추가 하락이 염려되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거래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반등의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지금은 강한 하락 추세가 진행 중이므로 장중 반등에 추세적인 매수를 고려할 시기가 아니며, 그림5-1과 같이 시세가 일간 직전 저가인 28,805달러를 이탈할 경우, 1, 2, 3번 가격의 순서로 하락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5-1=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20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그림5-2는 바이낸스 BTCUSDT,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 미국 달러 인덱스의 4시간 시세 추이 차트이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4월 초, 달러 인덱스는 5월 말에 각각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 중이고, 비트코인 가격은 4월 16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내림세다.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격이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비트코인 가격 추세 역시 단기간에 상승 전환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5-2=바이낸스 BTCUSDT,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미국 달러 인덱스 4시간 시세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31,000달러와 1,800달러로 예측되었다. 현재 가격보다 예상 가격은 높은 수준이지만 옵션 민감도와 프리미엄 수준으로 볼 때 여전히 상승보다는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반등을 예단하고 종목 추천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자세한 사항은 15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그림5-3=데리비트(DRBT) BTC 옵션 7월 20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31,048달러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당일 시가와 31,048달러보다 아래쪽에 위치하며 특히 볼린저밴드 하단까지 이탈했으므로 당일 매수 가능한 상황은 1) 당일 볼린저밴드 하단 회복 2) 당일 시가 또는 31,048달러 회복 시이다. 그러나, 볼린저밴드 하단을 넘어서지 못하거나, 이를 돌파했다 하더라도 당일 시가 또는 31,048달러를 넘어서지 못하면 시세는 다시 하락하게 되므로 매수했던 물량을 매도하고 관망해야 한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약세>

20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0건의 '매수'와 8건의 '매도', 0건의 '매도' 의견이 나와 '적극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0건의 '매수'와 12건의 '매도'로 '적극 매도'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0건, '매도'가 8건, '중립'이 0건으로 '적극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0건, '매도'가 12건으로 '적극 매도'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약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4)보다 5포인트 내린 19포인트로 전일과 같은 ‘극도의 공포’ 단계를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7월 20일 14시 기준)<약세>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8-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7월 20일 14시 기준)<약세>

암호화폐 시장이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대부분 하락했고 급락하는 종목이 속출했다. 20일 14시 현재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도지코인(DOGE)이 +2,895.77로 1위, 바이낸스코인(BNB)이 +621.59%로 2위, 카르다노(ADA)가 +526.53%로 3위, 이더리움(ETH)이 +144.13%로 4위, 리플(XRP)이 +127.03%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9=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약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0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0=(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0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를 보면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에도 두 종목 모두 순매도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온체인상의 이러한 거래량 패턴은 단기 가격 전환 시기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당일 순매도 거래량이 전일보다 줄어들어 늦은 오후에는 반등을 노린 단기 매수 전략을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는 3, 4번 지표에서는 아직 방향성이나 변동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지만, 장기간 유지된 낮은 변동성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가격 추세 형성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임박한 추세 형성 시기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약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 두 종목의 김치 프리미엄이 상승해 교차할 수준까지 올라와서 주의를 요한다. 아직 교차한 것이 아니므로 중장기 투자자는 투자금을 회수할 필요는 없으나, 교차 현상이 발생할 경우 물량을 줄이거나 매도하고 시장을 관망할 것을 추천한다. 단기 투자자는 현금을 확보한 후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관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1-1=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1-2=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③전체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 잔고 분석<약세>

그림12-1과 12-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주 목요일 이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가 증가함으로써 비트코인 가격의 단기 약세가 우려된다. 이와는 반대로 이더리움 잔고는 감소하여 단기적으로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더리움 가격의 회복세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종목의 잔고의 증감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림12-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2-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약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3-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3.25%였던 하락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9.40%로 감소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도) 14.86%(하락):(풋옵션 매수) 4.85%(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11.89%(하락):(풋옵션 매수) 1.49%(하락)으로 콜옵션 매도와 풋옵션 매수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13-1=20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약세>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3-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0.67%였던 약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7.44%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1.31%(상승):(풋옵션 매수) 6.67%(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5.05%(하락):(풋옵션 매수) 18.80%(하락)로 양 옵션에 대한 적극적인 매도 비중이 증가해 만기 시간까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3-2=20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20일 14시 기준)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현황(20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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