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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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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 성료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7.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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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이하 ICOC)가 주최한 ‘제2회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6월 한 달 동안 참가자 모집과 26일 대회 개최를 거쳐 시상식이 마련된 ‘제2회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펜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2회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 부문별 우승자는 2015년 입문부 오정민, 2014년 입문부 김태후, 2013년 입문부 김도연, 2012년 입문부 이어진, 2011년 입문부 이어람, 2010년 입문부 이윤재, 2009년 입문부 구형진, 2008년 입문부 김황전, 2013+2014년 최강부 김동한, 2011+2012년 최강부 김사랑, 2009+2010 최강부 구민준, 2008년 이전 최강부 노진우 등이며 총 64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들까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겨뤘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습을 송출하여 대회가 진행되었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를 분석했다. 또한 대회의 진행을 위해 공인된 심판과 기술위원회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경기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더욱 공정한 대회가 진행됐다.

입문부와 최강부로 나누어져 부문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메달, 장학금이 수여된다.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 한국지부의 주최로 마련된 ICOC 코리아 체스 챔피언십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국내 및 해외 체스 선수들의 공정한 대결을 통해 브레인 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ICOC 코리아 하경화 위원장은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브레인스포츠와 체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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