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51 (목)

마이크 타이슨·부스타 라임스, 암호화폐 업계 합류 예고
상태바
마이크 타이슨·부스타 라임스, 암호화폐 업계 합류 예고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7.19 14: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권투 선수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과 힙합계의 거물 부스타 라임스(Busta Rhymes)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곧 합류할 예정이다.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권투 선수 중 한 명인 마이크 타이슨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이는 인기 래퍼 부스타 라임스가 디지털 자산 관련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소스를 주변에 요청한 직후에 나왔다.


◇마이크 타이슨: 비트코인인가, 이더리움인가?

많은 사람이 역대 최고의 복서로 생각하는 55세의 마이크 타이슨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560만 명의 팔로워들이 비트코인을 선호하는지 이더리움을 선호하는지 보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썼다. 

팔로워들은 수천 개의 답변을 내놓았는데,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부터 비트코인만을 선호하는 비트코인 옹호론자들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를 균형 있게 바라본 시각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마이크 타이슨이 질문을 올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유명한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의 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약 3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슨이 과거에도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분야에 뛰어들었고 현재 시장에는 관련 상품이 다수 있다. 사실, 최신 NFT 중 하나는 불멸이라고 느낄 만했다.


◇버스에 라임스가 탑승하나요?

예명인 버스타 라임스(Busta Rymes)로 더 잘 알려진 트레버 조지 스미스 주니어(Trevor George Smith Jr)도 최근 디지털 자산 산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미국의 랩퍼, 작곡가, 음반 제작자, 배우는 최근 트위터에서 거의 4백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암호화폐를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라고 물었다.

암호와 관련된 질문과 말들이 빈번하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의 욕구는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타이슨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세일러도 비트코인에 관한 더 많은 교육적 콘텐츠의 개요를 제공함으로써 입소문을 퍼뜨리겠다고 제안했다.

흥미롭게도,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로 잘 알려진 트위터의 CEO인 잭 도시(Jack Dorsey)도 그의 도움을 제공했다.

그는 시장에서의 일론 머스크 역할과 특히 도지코인에 대한 더 많은 질문들 이후, 교육적인 대화를 배우는 분위기와 에너지를 사랑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게다가 그는 디지털 자산이 과연 학교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