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25 (금)

중국, 암호화폐 등급 발표...이오스 또 1등 트론 2등
상태바
중국, 암호화폐 등급 발표...이오스 또 1등 트론 2등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01 11: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CCID, 월례 보고서 통해 암호화폐 등급 발표
중국의 CCID가 암호화폐 등급을 발표해 이오스가 1등 트론이 2등을 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이 상위 10위 암호화폐 등급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 국가 기반 기술 업무 전담반이 비트코인(BTC)은 상위 13위를 기록했으며 이오스(EOS)가 상위 1위를 기록했다고 CCID가 발행한 월례 보고서를 통해 2월 26일 전했다. 중국의 산업 정부 기술부 산하에서 운영되는 CCID는 월례 암호화폐 등급 보고서를 2018년 5월 처음 발행했으며 주요 알트코인 이더리움(ETH)를 28개 코인 중 상위 암호화폐로 등급을 매겼다.

최근 발행된 암호화폐 등급 보고서를 통해 CCID는 트론(TRX)을 추가해 기존 34개 암호화폐가 아닌 35개의 디지털 코인을 분석했다. 이에 트론이 이더리움을 추월해 상위 2위를 기록했다.

한편, 15위의 등급을 차지한바 있는 비트코인은 CCID 등급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넴(XEM)은 라이트코인(LTC)에게 자리를 내주어 최저 등급인 35위를 차지했다. 2018년 6월 이후로 CCID는 기본 기술, 적용 그리고 혁신 등 세 가지 측면에 기반해 이오스를 상위 1위 암호화폐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오스는 시가 총액 기반 현재 상위 4위 암호화폐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 총액 1300억 달러 중에서 32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해커들은 이오스 블록 생산업체 중 한 곳의 실패로 인해 이오스 770만 달러 가치를 유저들의 계좌에서 해킹을 한바 있다. 2월 초 이오스 개발 팀은 중요한 취약성 보고를 위해 10,000 달러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