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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금융기업' 캐피탈 그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분 12%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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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금융기업' 캐피탈 그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분 12% 인수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7.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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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미국의 거대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인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분 12.2%를 인수했다.

13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처음 제출된 지 몇 주 만에 캐피탈 그룹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할당이 공식화되었다. 2조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이 거대 금융 회사는 자사의 대차대조표에 1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의 주식을 거의 100만 개나 사들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이 금융 서비스 회사는 6월 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지만, 회사의 수석 부사장인 월터 버클리(Walter Burkley)는 7월 12일에 이를 공식화했다.

그 결과 캐피탈 그룹은 사모펀드인 캐피탈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스(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지분 12.2%(953,242주)를 인수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 회사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캐피탈 그룹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함으로써 회사는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노출된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은 2020년 8월에 2억 4천만 달러의 구매를 통해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매수세를 강화했다. 회사는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상당의 A급 보통주를 매도하여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첫 구매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현재 34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105,08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마이클 세일러의 회사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든 토큰 중 0.56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네트워크의 노드가 되고 BTC를 재무 준비 자산으로 만든 직후 비상임 이사회 구성원에게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CEO는 기업에 비트코인의 혜택과 비트코인이 대차대조표에 기재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비트코인 콘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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