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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이번주 비트코인 38,000달러 돌파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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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 "이번주 비트코인 38,000달러 돌파 가능성 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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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8주 연속 주요 이동평균치를 밑돌며 마감한 가운데,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 l van de Poppe)는 BTC/USD에 대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곧 하락세를 탈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는 실망스러운 한 주를 마감한 이후 주말 상승세를 반전시키면서 비트코인을 추적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3만 3천 달러라는 익숙한 가격 범위를 유지했지만, 새로운 주는 이 모멘텀을 약화했다.

인기 있는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는 트윗에서 “파란색 50주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요약했다. 그러면서 "HL이 지원으로 곧 회수되지 않는다면, 50주 이동평균에 대한 매도 압력은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머물기에는 너무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사람들은 더 낙관적이었다. 그의 최신 영상에서 동료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이 며칠 만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도약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비트코인이 이번 주에 약 38,000달러에 거래된다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거래소 바이낸스의 매수 및 매도 수준을 살펴보면 35,000달러에서 저항이 형성되고 30,000달러가 전체 지원으로 남아 있다.

미카엘 반 데 포프는 "이러한 움직임이 강세장에 편승하기 시작할 수 있는 알트코인에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에 알트코인이 향후 몇 달 안에 비트코인의 상승 속도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9일 "알트코인 또한 현재 바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변화가 없는 실적을 보였다.

어느 쪽이든 강세는 아니지만, 외부 요인이 암호화폐 전반의 가격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이는 7월 한 달 동안 약 42,000BTC가 참여하는 그레이스케일 언락 시리즈의 형태로 제공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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