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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2021'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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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2021' 성황리 종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7.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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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은 지난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마블러스, 블록체인시티 부산’ 이란 대주제로 ‘제12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2021' 을 개최했다. 

이날은 정부 당국의 코로나19 방역준수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 입장할 때부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을 체크하는 등 방역체계를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사)부산경제진흥원, 부산블록체인협의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 등이 후원하며,  언론 파트너사로 KNN, 코리아헤럴드, 아주경제, 이투데이, 뉴스웨이, 블록체인투데이,파이낸셜경제, 위키리크스한국, 로봇신문, 중국의 체인뉴스 등이 협력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투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번 컨퍼런스의 아젠다는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부산 : 비전과 이슈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과 거래혁명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더 넥스트 스텝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블록체인 △민주주의와 블록체인 등 여섯가지 아젠다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했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황보승희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사장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부산블록체인특구 현황 및 전망),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MZ세대의 투자 문화와 미래 금융 비전), 유재범 비트베리파이낸스 (Bitberry Finance) 의장(디파이 은행들의 출현과 볼트Vault)이 기조연설을 했다. 

제1세션은 ‘블록체인특구 부산 : 비전과 이슈’ 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하며,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저자인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이주형 부산은행 상무 등이 주제발표자 혹은 패널리스트로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과 거래혁명’ 이라는 주제로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에는 고호범 지에이치비(GHB) 대표, 엘레나강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 이사, 전인탁 메디라이크 (MediLike)대표, 이경섭 파밍시티 CIO 등이 무대에 올랐다. 

제3세션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메타버스' 란 주제로 토론하게 되며, 야놀자 사외이사로 알려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으로 참여한다. 주제발표자로는 김종환 블로코(Blocko) 창시자 겸 상임고문, 김기영 모핑아이(Morphing I) 대표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했다. 

제4세션에서는 ‘블록체인, 더 넥스트 스텝’ 이라는 주제로 토론하게 되며, 역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을 맡았다.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주제발표자로는 최수혁 심버스(SymVerse) 대표, 조현진 젤리스(Zellys) CSO, '블록체인, 정부를 혁신하다' 저자인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Social Infra Tech) 대표, 장민 플랫온글로벌(PlatON Global) 공동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제5세션에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블록체인'이란 타이틀로 토론 시간을 하며,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이사장, 주영섭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역시 고위직 관료를 역임한 바 있는 분들의 토론 세션이었기에 참가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제6세션에서는 '민주주의와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저자로 잘 알려진 구태언 (법)테크앤로(TEK & LAW) 대표변호사가 좌장을 맡았다.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잘 알려진 박성준 앤드어스(AndUS) 대표, 어준선 코인플러그(Coinplug)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 명예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또한, 이날 저녁엔 연사 및 블록체인 전문가, 서밋클럽 회원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마블스나잇 (MARVELS Night)’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시간에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조은경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겸임교수 겸 다손 회장,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등이 부산블록체인특구의 발전을 위한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은 권세영 지엠씨랩스 대표 및 권갑미 이사, 김세훈 파이낸셜경제 부회장,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그룹 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무성 엠엘소프트 회장, 이종형 ATX 부사장,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등이 VIP 파트너로 참여다. 

박봉규 이사장은 “어느덧 열두 번째 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 어느때 보다 이번 콘퍼런스가 주제와 스피커들의 수준, 참가자들의 경청 태도면에서 참 좋았다는 평가다. 마블스(MARVELS)의 이름처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결실있는 경이로운 행사였다” 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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