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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공급량 6개월 만에 최저치, 희망적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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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공급량 6개월 만에 최저치, 희망적인 신호"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7.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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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암호화폐 분석업체 센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파른 매도 가능성이 감소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센티멘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거래소 공급량은 1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희망적인 신호이다. 일반적으로 이는 더 많은 주요 비트코인 매도의 위험이 감소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5월 초부터 거래소 유입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달 중순까지 비트코인의 급격한 매도의 전조였을 가능성이 높다. 5월 19일 비트코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조 2천억 달러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환 흐름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단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순 유입은 더 많은 투자자가 매각을 목적으로 보유 주식을 콜드 지갑에서 이전함에 따라 가파른 매도세를 예고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로는 지난 5월, 비트코인은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거래소 유입이 있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중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강세를 예상할 수 있는 더 많은 근거를 찾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지역의 채택 속도, 중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채굴 전환 예상, 시장 바닥의 징후가 증가하는 것은 모두 비트코인 낙관론의 근거로 볼 수 있다.

반면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불확실한 전망에 대해 계속 경고하고 있으며, 몇몇 저명한 업계에서는 올해 더욱더 철저한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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