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콘 프로토콜‘(ZCON PROTOCOL)은 드라마, 예능 등 웹콘텐츠 제작 전 기획 초기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팀과 상품 기획팀이 참여하여, 웹영상 콘텐츠 제작시 의류,악세사리등의 제품이 콘텐츠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도록 하여 시청자가 제품을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웹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5년 동안 웹드라마·웹예능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콘텐츠 소비 창구가 TV에서 모바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웹 영상 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지만, 수익구조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웹콘텐츠의 1차 수익구조는 플랫폼에서의 광고요율에 따라 받는 광고수익이 1차적이며, PPL 광고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수익구조에서는 제작비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악한 수익구조로 인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배우, 제작사등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에 노출된 제품을 시청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콘텐츠 제작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콘텐츠 창작들이 K-스토리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콘 프로토콜'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들은 불법복제와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아오고 있다. 웹 영상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익이 창작자에게 돌아가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국가에서의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제작사의 피해가 계속 될 수 있다. 지콘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을 증명하고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다. 배우들은 자신이 출연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화보집, 특별 영상등을 NFT化하여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서 팬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한국의 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K-스토리 기반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창작사를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콘텐츠 다양성이 부족해 지고 창자사간에 빈익빈부익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콘프로토콜 관계자는 "콘텐츠의 다양성의 확보하고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성과보상이 이루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