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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계약, 기관 투자 증가로 10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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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계약, 기관 투자 증가로 100만 건 돌파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6.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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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새로 출시한 비트코인 마이크로계약이 거래 시작 2개월 만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2분기 파생상품을 통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상품거래소는 이번 주 초 파생상품 시장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백만 건의 계약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상품은 지난 5월 3일에 시작됐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 임원인 팀 맥코트(Tim McCourt)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서비스는 현물 비트코인 위험을 줄이려고 하는 기관과 단타 거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0.1 BTC로 정해진 마이크로 계약은 비트코인 1개 크기의 10분의 1이다. 이에 비해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주요 비트코인 선물 계약 단위는 5BTC이다.

ED&F 맨 캐피탈 마켓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브룩스 듀들리(Brooks Dudley)는 "예상보다 기관의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더 작은 비트코인 계약이 적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들은 최근 조정 기간 동안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장기적 노출을 줄였으며, 지난주 총 자금 유출액은 7,9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장기보유자들이 새롭게 구매한 사람들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있고 장기 보유자들은 장기 투자 전망을 확신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의 단기적인 방향성 이동에 대해 추측하며 대비책을 만들고 있다. 파생상품 거래는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관심을 증가시켰지만, 현물 소유자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 되었다. 코이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이 만료되면서 시장에서 상당한 마찰을 일으켰으며 일부 거래자들은 극심한 변동성을 예상했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BTC 가격은 최고 13.6% 하락하면서 주 후반에는 변동성이 매우 컸다고 보고됐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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