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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애셋 AG,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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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애셋 AG,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 상품 출시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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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위스에 기반을 둔 토큰 발행자인 디지털 애셋 AG(Digital Assets AG)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 주식 토큰화 인프라를 공식으로 출시하여 FTX 거래 플랫폼 사용자에게 전통적인 주식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AG는 24일(현지 시각) 첫 출시 기간 고객 정보 문서를 작성한 FTX 사용자는 55개의 자유 유동 주식을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허용된 지점의 사용자가 언제든지 자산을 구매, 판매 및 인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유 변동 주식은 토큰화된 플랫폼에서 거래하기 위해 규제 승인을 받은 자산이다. DAAG 설명에 따르면 이는 회사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같이 묶여 있는 주식을 제외한 특정 자산의 주식 수를 나타낸다.

DAAG는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의 금융시장 당국이 승인한 전망서를 통해 토큰화된 주식 쉐어는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유효하다고 밝혔다.

DAAG의 경영진 브랜든 윌리엄스(Brandon Williams)는 솔라나를 런칭한 이유에 대해 “플라이빗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던 것을 솔라나로 전환하면 토큰화된 주식의 거래 및 활용에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의 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전통적인 금융 및 자본 시장 전체가 블록체인과 솔라나에서 운영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FTX 거래소는 이미 토큰화된 주식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FTX 거래소는 지난 4월 코인베이스의 상장 전날 코인베이스 사전 IPO를 공개했다.

FTX 거래소의 설립자이자 CEO인 샘 뱅크맨-프리드(Sam Bankman Fried)는 "DAAG의 토큰화된 주식 인프라는 기본 시장 구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솔라나는 투자자, 벤처 투자가 및 기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고성능 블록체인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몇몇 저명한 투자자들로부터 3억 1,4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안드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은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블록체인 벤처스(Blockchange Ventures), CMS 홀딩스 및 코인쉐어 등의 추가 모금으로 이번 성사를 주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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