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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재무부 장관 후보자 "암호화폐 새 규정 우선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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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재무부 장관 후보자 "암호화폐 새 규정 우선시할 것"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6.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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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테러금융범죄 담당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이 암호화폐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먼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각) 은행주택도시위원회 청문회에서 넬슨은 "재무부 테러 및 금융 정보 부서의 장관으로 임명되면 자금세탁방지(AML) 규제에 집중하겠다"며 "올해 통과된 2020년 자금세탁금지법이 어떠한 형태로든 암호화폐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당국에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는 올해 초 유사한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에 대응하는 전환 가능한 디지털 통화 또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고려하는 규정을 제안했다. 지난 달 정부 기관은 거래소와 관리자들이 10,000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거래를 국세청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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