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4 (금)

독일축구협회, 소레어와 파트너십 체결… 축구 국가대표팀 NFT 카드 제작
상태바
독일축구협회, 소레어와 파트너십 체결… 축구 국가대표팀 NFT 카드 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23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레어 홈페이지.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독일 축구협회가 소레어(Sorare)의 글로벌 판타지 축구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NFT 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독일 축구협회(DFB)는 대형 블록체인 기반의 판타지 축구 게임업체 소레어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NFT(Non Funkbile Token)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축구협회는 공식 라이선스 협약의 일환으로 소레어 플랫폼을 통해 독일 대표팀 선수 18명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디지털 수집 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소레어의 발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소레어의 유로 2020 축구 선수권 대회 글로벌 판타지 축구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레어의 플랫폼에서 플레이어 NFT 카드를 발급함으로써 독일축구협회는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더 많은 팬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코로나로 인해 게임 참여가 제한되었다.

독일축구협회 마케팅 및 영업 담당 이사 호울거 블래스크(Holger Blask)는 "특히 코로나 전염병에서 디지털 사용은 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코로나가 곧 끝나겠지만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화의 가능성을 더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8년 설립된 소레어는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생제르맹(PSG) 등 140개의 축구 클럽이 포함된 공식 라이선스 디지털 카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글로벌 판타지 축구 게임이다. 지난주 프랑스 축구 연맹은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자체 NFT 시리즈를 출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