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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프로, 토르체인·카이버 시장 예측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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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프로, 토르체인·카이버 시장 예측 적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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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토르체인(THORChain)과 카이버(Kyber)는 퀀트 분석과 속보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변동성 시장 자본화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완벽한 사례를 제공한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정보 접근과 데이터 분석 기술의 격차는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일반 개미 투자자보다 우위를 점하게 하는 요인이다.

데이터 분석 기업 더 타이(The Tie)가 주도하는 코인텔레그래프의 암호화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켓 프로(Markets Pro)의 핵심 아이디어는 암호화폐 시장의 정보의 비대칭성을 균등화하겠다는 것이다.

마켓 프로는 두 가지 세계적인 수준의 기능으로 격차를 해소한다. 투자 분석 스타일인 보텍스(VORTECS™) 점수와 뉴스쿼크(NewsQuake™) 알림이라는 기능이다.

전자는 각 코인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시장 지표와 수년간의 역사적 데이터를 알고리즘으로 비교한 것이다. 이 자료는 가격 반응의 역사적 기록을 고려할 때 이 자산에 대한 전망이 어느 순간에도 강세인지, 약세인지 또는 중립적인지를 평가한다.

뉴스쿼크는 수천 개의 정보 소스를 모니터링하여 몇 초 안에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뉴스를 회원에게 전달하는 AI 루틴에 의해 구동되는 자동 알림이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예측 도구가 아니다. 보텍스 점수 및 뉴스쿼크 점수 모두 거래자에게 과거에 신뢰할 수 있는 자산 가격을 움직인 일이 발생한 것을 알리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좋은 마켓스 프로 차트는 올바른 순서와 적절한 시기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여주는 차트가 되어야 한다. 먼저 지표가 나오고, 그다음에 가격 조치가 뒤따른다.

지난 며칠 동안, 시장에서 전통적인 마켓 프로 읽기를 보여주는 많은 좋은 사례를 관찰했다.


◇토르체인 보텍스가 상승하고 가격 따라와

지난 13일(현지 시각)은 토르체인(RUNE)에 투자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좋은 시작은 아니였다. 코인 가격이 며칠 전 9달러 이상에서 7달러 떨어졌다.

그러나 코인의 보텍스 점수는 녹색(강세)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때로는 진한 녹색(확실히 강세)으로 진입했다.

대부분의 거래자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 즉 코인의 약진만을 보았지만, 마켓 프로 회원들은 더 넓은 시야에 접근할 수 있었다. 가격 추세가 전혀 유망해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시장 상황은 역사적으로 토르체인에 우호적이어서 잠재적으로 구매 가치가 있는 하락임을 시사했다.

정오 직전에 토르체인의 보텍스 라인이 80을 넘어섰고, 6시간 후부터 펼쳐지기 시작한 랠리를 예고했다. 가격이 올랐을 때 7달러에서 26시간 후 최고치인 10.34달러로 크게 올랐다.

또한 랠리를 위한 원동력은 몇 시간 전에 뉴스쿼크에서 감지한 것에서 나온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투자회사인 제캐피탈의 토르체인 기탁 발표가 그 여세를 더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대규모 펌프를 촉발했을 가능성은 작다. 일련의 강력한 보텍스 점수가 지적했듯이, 토르체인의 돌파는 처음부터 전반적인 건전한 전망으로 뒷받침되었다.


◇카이버-폴리곤 파트너십 뉴스가 시장 뒤흔들어

디파이(DeFi) 부문에 많은 유동성을 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발표는 일반적으로 관련 코인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키버프로토콜 팀이 3천만 달러 상당의 폴리곤과 이더리움에 첫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을 배치했다고 발표하자 시장은 카이버(KNC) 토큰에 1.78달러에서 2.06달러(16% 인상)의 가격상승으로 8시간 만에 영향력이 드러났다.

그러나 뉴스의 효과는 시작하고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반응이 빠른 사람들만이 수익을 볼 수 있었다. 안전한 수익 확보 방법은 사용자에게 협업 사실을 알리는 뉴스쿼크(그래프의 빨간색 원)를 받는 것이다. 거래가 공개된 지 몇 분 만에 마켓스 프로에 경고가 발송됐지만 KNC 가격이 오르기 전이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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