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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양준영 "디지털로 이동하는 화폐의 흐름, 인지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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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양준영 "디지털로 이동하는 화폐의 흐름, 인지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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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작곡가 / Litecoin S CMO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대표님께서는 작곡가로 유명하신데 어떤 계기로 블록체인에 입문하시게 되었는지요?

2001년부터 주식을 처음 접하였고 그 당시는 시드머니가 3000만 원 이상이면 주식 전업 트레이더로 간주되는 시절 곡비로 받은 5000만 원 돈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세계 경제 시황들을 체크하고 그 당시 조선주가 워낙 강세라서 BDI(발틱드라이인덱스)라는 건화물시황운임지수를 체크하고 텍사스산 중질유, 중동산 두바이유,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변동과 나스닥, 다우존스 S&P 500과 니케이 지수, 상하이 지수 등을 파악하고 나서 8시부터 시간 외 종가 동시호가 거래를 준비합니다.

스켈퍼라 자칭하며 상한가 따라잡기를 초 단위로 하여 이명박 테마주 이화공영으로 1000%의 수익을 내기도 하고 스타엠이라는 장동건 테마주로 단타 수익을 낸 적도 있습니다.

주식을 하며 여러 주식 전문가, 펀드매니저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작전주라는 것도 참여하기도 하였지만 문득 어느 날 나 자신이 섬세함을 지나 예민해졌고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식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풀고자 짜증을 내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낮밤이 바뀔 수밖에 없는 작곡가의 특성상 밤샘하고 새벽부터 주식을 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지고 나 자신이 피폐해졌죠. 그래서 몇 년간 주식을 멀리하던 중 2010년 JYJ(당시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회사 이사직을 맡으며 음악 프로듀싱과 공연 제작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엔터와 작곡 작업에 열중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평소 알고 지내던 김태원 대표는 블록체인으로는 대한민국 1세대인 글로스퍼에서 메인넷 프로젝트 HYCON을 만들었고 당시 문제가 되었던 노드간 레이턴시 블록처리량, 블록크기 및 저장 용량보안 자원낭비 등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였으며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뮤직 플랫폼 '업뮤직'에서 어드바이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곡가이지만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대생으로서 자산을 블록에 저장하고 체인화하는 구조에 거부감이 없었고 organic chemistry에서 다루던 탄소원자 사슬과 비슷한 구조 부분에 익숙했던지라 자연스럽게 여러 코인의 IOC와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코인의 생태계와 회사들의 운영구조를 알게 되었고 점차 여러 회사에 CCO, CMO, ADVISOR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도 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현재 관리 규모 및 수익율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현재는 7명 정도의 자산을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특금법 외에 코인에 대한 제도와 법규가 없어서 조심스럽게 지인 위주로만 관리해 드리고 있으며 월 80% 정도의 수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관리자산의 규모는 5억 원 정도이며 추가로 예약되어 있는 관리 예정 자금이 상당 금액 있는데 관리자산규모가 더 커지길 원하지 않고 블록체인 코인들의 생태계와 솔루션에 관심이 많아 그쪽으로 더 공부할 생각입니다.

관리자산 외에 개인 자산의 수익률은 2020년 상반기 시작기준 2500% 정도이며 6~7번의 큰 조정장에 전액 매도와 저가 재매수를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여러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매했으며, 빗썸, 업비트에선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메인 알트들의 매매를 하고 코인원에선 KLAY와 그 디앱들을, 바이낸스에선 WRX와 BNB, 후오비에서는 LAYER2 코인들을, 비트프론트에서 네이버 LN을 매매하였습니다.

최근엔 이더리움 기반의 DEX의 느린 속도와 비싼 네트워크 비용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한 솔라나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초당 5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니 점점 확장되고 발전되는 코인의 세상이 황홀하기만 합니다.

이더리움에게 유니스왑이 있다면 솔라나 생태계엔 레이디움이 있는거죠. 또한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세럼도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로 한동안 많은 관심이 몰렸었죠.

이처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생태계와 프로토콜에 선진입하여 가격이 오르면 일부 익절하여 저평가된 코인에 재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는 모범적인 순환매매 기법이며 독자분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은 투자기법입니다.


◇현재 참여하시고 계시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디지털 그림이 아닌 실물 그림의 NFT화 시스템을 구축한 신규 코인 회사에 마케팅과 콘텐츠 매칭, 생산에 참여중이며, LitecoinS에서 진행중인 부동산 NFT와 AR VR기반의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현실 전시회도 준비 중 입니다. 또한 다음주 호주 국제거래소에 상장하는 플렉스코코 CCO로 임명되어 생태계 구성, 플랫폼화 연구와 솔루션 개발, 컨텐츠 마케팅에도 매진중에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CMO로 계시는 Litecoin S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CMO로 있는 Litecoin S는 채굴형 코인으로 다수의 발행형 코인과는 달리 개별 노드 참여자의 권한을 회복해 블록체인 본연의 성격을 최대화한 코인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론칭하고 상용화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수익형 부동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동산의 토큰화, NFT기술을 도입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됐던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또 다른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며 블록체인 특구 격인 제주에서 관광을 키워드로 라이트코인S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고 안전한 거래 환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에는 기존 결제 시스템보다 낮은 수수료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 환경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요즘 NFT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음악 분야, 저작권 분야와 관련하여 NFT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현직 작곡가이다 보니 예술작품과 음악 창작물의 NFT화에 관심이 많으며 유튜브 콘텐츠 저작권리자에 대한 정산 방식에 많은 의구심과 AI가 작품을 구분하여 저작권 침해 여부를 가리고 그 사각지대의 작품은 보호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체계화되지 않은 시스템에 개선안의 과제를 풀어나갈 플랫폼 구축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0과 1의 조합인 디지털 그림의 NFT화와는 별개로 유명 작가의 실물 그림을 NFT화했을 때의 작업시간과 거대한 데이터량, 저장스토리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신규 상장될 NFT 관련 코인의 회사 업무에도 깊게 관여 중입니다.

현재는 작곡가가 곡을 만들면 창작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멜론, 지니 같은 음원 유통사가 판매 플랫폼을 가졌다는 이유로 판매가의 35%를 가져갑니다. 나머지 65%에서 2차 유통사가 1차 유통사에 음원과 자켓 이미지 정도를 이메일 보낸것 만으로 20~30%를 추가로 떼어가는 샘이죠,

음원 한 곡에 월 정액 기준 7원이라 하면 제작자가 2.7원 작사 작곡가는 0.35원씩, 가수는 0.4원 정도 가져갑니다. 그나마 저작권협회에서 9%의 수수료를 떼고 작품자에게 0.6원이 분배되는데 이 분배액도 투명하지 않습니다. 2019년엔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 전신)가 배분할 음원료에서 182억 원을 불법 편취한 일도 있었죠.

BTS는 세계에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국가 경쟁력 상승에 큰 기여를 했는데 그 음악들을 만드는 작품자들은 소수 0.1%를 제외하곤 며칠 밤을 새우고 평생을 지하방에서 가난한 예술가로 손가락질 받으며 라면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예술 활동의 대가가 곡당 0.6원인 세상에 정부는 매출에 대한 세금을 걷는 데만 급급하고 소외 취약 작품자의 보호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거죠. 그나마 내놓은 문화지원금의 수령자는 딱 4줄쓰고 1400만 원 받아간 현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같은 더 가진 자들이고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을 수령해가는 회사도 영세 기획사가 아니고 모두 큰 기획사들 이거나 이미 유명한 가수들입니다. 이미 준비된 두꺼운 양식과 커리큘럼으로 매번 지원금을 타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이 NFT 플랫폼 입니다. NFT라는건 대체불가능한토큰이라는 뜻인데 음원에 복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하고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위조가 불가능합니다. 미래의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생태계에선 내가 만든 음악 창작물이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음악을 듣고자하는 대중과 직거래가 이루어지며 여기엔 저작료를 편취하는 대기업 유통사도 분배율을 누락하여 상위권 작품자들에게만 불균등 추가 분배하는 저작권협회의 월권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비자 또한 창작자에게 돌아갈 금액 외에 불필요하고 과한 유통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것이죠.

곡당 7원이고 복잡한 회원가입과 은행 계좌 연계의 과정 대신 3원에 해당하는 간단한 코인 전송으로 음원을 살 수 있으며 광고 시청이나 추천 리워드를 통해 채굴한 코인으로 음원을 무료로 구입하는 다양한 선택의 폭이 앞으로 누리게 될 가상 결제 세상입니다.

최근 소리바다가 소바코인이라는 NFT코인을 상장시켜 기대를 많이 하였는데 코인 발행으로 단순 회사 운영 자금 확보하는 용도에 그친 듯하여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NBA 유명 선수들의 하이라이트를 짧게 편집한 영상을 거래하고 비플이라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10초짜리 비디오 클립이 74억에 판매되고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 그라임스의 디지털 그림 10점이 20분만에 65억원에 낙찰되는 일들이 NFT의 생태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이동하는 화폐의 흐름을 인지하고 공부해야 할 시기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어떻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위에서 말했듯이 평생을 바쳐 만든 나의 작품이 인정받는 플랫폼이 생겨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작품의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세계가 곧 블록체인 시대인 것입니다.

메타버스의 가상현실에서 내 개인 사무실과 그 가상현실 내에 내 컴퓨터, 회의 공간, 쇼핑몰, 부동산구입, 콘서트 관람 전시관 구경, 그룹 레슨, 인원 제약 없는 영상수업 등이 이미 구현되었고 이제 사용자의 증가, 실용화와 저변 확대만 남은 상태입니다. 미국은 이미 AR,VR 메타버스 환경이 발전하여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편리한 생태계와 과학의 발전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빨리 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가상공간에 접속하여 하와이 해변가의 집을 VR로 가상방문 후 위조 불가한 NFT화된 등기부등본을 확인 후 그 소유권을 코인으로 구매하고 그 권리도 수만 수백 명 이상의 구매자와 쪼개어 가질 수 있는 세상에 살게될 것이며, 틀에 얽매이지 않고 무심코 만든 내 음악이 NFT경매 플랫폼에서 몇천만 원에 팔려나가는 경이로운 세계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월간 블록체인투데이 독자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매겨진 달러의 위치가 비트코인으로 인하여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닉스독트린 이후 금본위제 폐지로 달러의 위상을 지켜냈고 OPEC와의 뒷거래로 석유본위제인 페트로 달러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통화 발행으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으로 경제가 무너지는 국가가 나오고 있으며 대체자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코인이라는 자산 저장 수단 안에서 새로운 자본 탄생의 배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싱가포르, 브라질에서 가상화폐의 상장지수펀드 ETF가 승인되고 비트코인을 펀드화한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레이스케일 자산운용사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0조 이상의 가상화폐를 사들이고 있는 2018년 대 하락장 만을 떠올리며 코인은 제조 물건도 매출도 실체도 없는데 믿을 수 없는거 아니냐는 관점을 가지신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가치창출 불가한 포화상태의 세계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대체자산이 무엇인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캄보디아 국민의 80%, 필리핀인구의 71%, 인도네시아 60%, 아시아 인구의 70% 이상이 은행 계좌가 없는데요. 구글, 애플, 테슬라, 넷플릭스, 아마존 등의 주가는 미래의 매출 기대에 대한 선반영으로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지 않으면 기업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중앙금융체제에서 소외된 인구, 은행계좌는 없지만 코인지갑은 가질 수 있고 이들이 소유한 코인들은 구글플레이스어, 애플, 넷플릭스, 페이팔, 페이스북에서 구매로 이어지고 영업이익 증가로 기업들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죠. 기업의 성장은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IT 기반 세계 상위 기업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과 플랫폼을 일찍부터 준비하였으며 다가올 세계 자본 이동의 준비는 중국이 CBDC를 발행, 선점하며 보이지 않는 화폐전쟁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주식처럼 코인도 돈이 된다는 인식 이전에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대체자산으로, 자산 저장 수단으로써의 연구와 이해가 필요할 때입니다.

info@blockchaintoday.co.kr
 

◇ 작곡가 이력
 핑클 '가면의시간' 작곡, 편곡(차트1위)
 백지영 '선택' 편곡(차트1위)
 정인수 '변하지않는건' 작곡, 편곡(차트4위)
 자자 '2006 버스안에서' 편곡
 카라, 쿨, 쥬얼리, 조폭마누라, JYJ


◇코인 회사 임원 이력
 ODC Coin Advisors - CoinBene 상장
 Vivachain Advisors
 Hipay CCO - IDCM Asia 상장
 GONE Chain CCO – Digifinex korea 상장 
 Hycon Advisors - Bithumb 상장
 LitecoinS CMO - CoinBene 상장
 EZW CCO - Flexcoco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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