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축제인 '2021년 비트코인 콘퍼런스'가 열리자 비트코인이 4%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57% 상승한 3만92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 비트코인은 3만9000달러를 넘어서 4만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암호화폐 도시를 자처한 마이애미에서 ‘2021년 비트코인 콘퍼런스’가 열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콘퍼런스는 암호화폐 축제의 장이다.
비트코인 이외에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2% 상승한 28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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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코인도 6.94%, 카르다노(에이다)도 5.60% 각각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5.85%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