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 대표 김희배)이 크립토 파이낸스 전문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와 함께 썸씽토큰(SSX)을 활용한 ‘가상자산 예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지난 1월 중순 델리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품 기획 및 설계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를 해 왔으며 이번에 SSX 토큰을 활용한 예치상품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번 상품의 기획을 주도한 썸씽 윤현근 부대표는 “썸씽토큰 예치상품을 기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어떻게 하면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하여 홀더 분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었으며, 썸씽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앱에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매출의 일부를 리워드 Pool로 활용하여 썸씽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 및 투자자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 부대표는 또한 “예치리워드 지급을 위한 재원이 서비스 매출을 통해 꾸준히 발생하는 만큼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토큰 발행 및 추가 유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썸씽토큰 예치상품의 핵심이다. 금번 1차 예치모집을 시작으로 2021년도에는 프로모션을 통해 월 50만 SSX 수준의 예치 리워드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차 예치상품 모집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치 리워드는 예치기간 만료 시점인 6월 말에 첫 지급될 예정이다. 예치상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썸씽 공식 블로그 또는 델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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