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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조정 심화에도… 기관들, 꾸준히 BTC 축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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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조정 심화에도… 기관들, 꾸준히 BTC 축적 중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5.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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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비트코인(BTC)이 5만 달러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새롭게 단기적인 판매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단기손절도 시장을 무력화하지는 못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16일(현지 시각) 4일 만에 두 번째로 46,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디지털 통화에 대한 심화된 단기 조정 예측이 늘어나고 있다. 트레이딩뷰(Trading View)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5,127.01달러로 하락했다가 45,400달러로 약간의 회복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5% 하락했으며 지난 7일 동안 20% 이상 감소하였다.

BTC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ETH(이더리움)이 7%, 폴카닷(DOT)이 10%, 바이낸스 코인(BnB)은 3% 감소했다.

테슬라가 더 이상 자사 자동차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힌지 며칠 만에 시장 심리는 더욱 위축되었다. 또 미국 법무부의 바이낸스(Binaace) 조사 가능성이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잠제적인 규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아반티(Avanti) 디지털 은행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테더(Tether)의 첫 예치 공개가 투자자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롱은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신용 노출로 인해 테더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손실 심각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즉, 회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의 거의 3분의 2가 시종 기업 어음에 저장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시장의 모든 소란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은 끊임없이 확신을 갖고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시장의 상승세 종결은 아직 멀었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BTC에 대한 기업 및 기관 노출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ies)는 지난 30일 동안 기관이 215,000 비트코인을 축적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는 약 100억 달러 상당의 규모이다.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올린 기업은 상당한 투자 수익을 창출했다. 5월 12일에 비트코인 트레저리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BTC 보유액의 가치는 2.3배 증가했다. 스퀘어(Square)의 비트코인 저장량 가치 역시 2.1배 상승했다. 라이엇블록체인(Riot Blockchain)의 보유 가치 역시 9배 증가했다. 이 수치는 최근의 시장 조정 중에 약간 감소했을 뿐이다.

기관들은 1년 중 더 나은 기간에 비트코인을 사들인다. 소위 스마트 머니 투자가라고 불리는 이 투자자들은 BTC가 작년 여름 1만 달러에서 4월에 6만 4천 달러까지 오르게 된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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