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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급증 어디까지? 3000달러 돌파 일주일 만에 4000달러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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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급증 어디까지? 3000달러 돌파 일주일 만에 4000달러 상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5.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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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2위 암호화폐(ETH)가 3000 달러에 도달한 지 7일 만에 4000 달러로 치솟았다. 올해 이더리움은 400% 이상 증가했다.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이더리움은 2018년 1월 최고가를 돌파한 직후 2000달러까지 도달했다. 이후 지난 3일에는 3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2월 20일 기록을 깨고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2021년 초 800달러 미만이었다는 점을 미뤄볼 때 그 자체로서 상당히 인상적인 성과였지만, 이후 이익률을 더욱 높아져갔다.

이더리움은 3000달러 이상의 최고 기록을 연속해서 수립한 후 바로 얼마 전 4000 달러라는 주요 이정표를 계속해서 달성해갔다. ETH의 가치가 1주일 이내에 33% 증가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2번째로 큰 이 암호화폐의 가치가 올해 40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소유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이더리움이 계속해서 약진을 이어가 비트코인을 능가할 세 가지 주목할 만한 이유를 최근에 나열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ETH의 시장 지배력은 앞서 말한 발전을 거쳐 3년 새 19%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갔다.

애셋대쉬(AssetDash)는 이더리움이 시가총액 상위 20대 자산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현재 ETH는 존슨&존슨(Johnson&Johnson), 월마트(Walmart), 마스터카드(MasterCard), NVIDIA,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페이팔(PayPal) 등 여러 거대 기업보다 더 큰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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